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호와의 증인 (문단 편집) ==== 전도 대처법 ==== 방문전도는 주로 주말에 다니며 매주 다닐지 격주로 다닐지, 한 주에 두 번 다닐지는 이들 마음이어서 알 수 없다. 방문한 집이 부재중이거나, 부재중인 척을 하거나, 응대했는데 명시적인 거절은 안하고 그냥 무시했다든가, '관심없어요' 하고 뚝 끊었다든가 하면 방문자는 이를 기록하고 다음 회차 방문 때 반드시 다시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른다. 이들이 벨을 누르지 않기를 바란다면 인터폰을 통해 말하든 대면을 통해 말하든 오지 말라고 직접 그들에게 '확실한 방문 거절의사' (다시는 우리 집에 방문하지 말아주세요. 봉사구역카드에 기록해주시기 바랍니다)를 밝히면 된다. 오지 말라고 말을 하면 어차피 그들도 하루에 무수히 많은 집을 다녀야 하는 데다가 시비가 붙거나 보복이 뒤따르는 것은 싫기 때문에 대개는 정중하게 물러나 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전도 카드에 '방문 거부' 내지는 '방문 금지'라 적고 최소 1년간은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다만 더 이상 안 가본 집이 없다든지, 방문 거부를 밝힌 거주자가 이사를 갔을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여증 신도들은 대개 1~2년에 한 번 정도는 전수방문을 하며, 아주 가끔 착오로 방문 거부를 표현한 집에 가기도 한다. 그럴 땐 '오지 마시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따위로 오지 말라는데 또 왔다는 점에 대한 항의를 담아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표현하면 담당자가 바뀌거나 전도 카드를 분실했거나 기타 뭔가 특이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오지 않는다. 방문 포교를 시도하는 기독교 계열 하위종교는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왜 또 벨을 누르냐고 인터폰에 대고 화를 내는 것은 본인의 정신건강에만 손해일 뿐이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어떤 포교에도 관심이 없는 경우든 이미 종교가 있는 경우든 더 이상 아무도 그런 목적으로 벨을 누르지 않을 때까지 '오지 말라'라고 강조하기를 한 달 정도 반복하다 보면 일단 여증, 개신교, 가톨릭 사람들은 수첩에 잘 적어 놓고 당분간 안 올 것이다. 다만 자신이 포교자와 같은 종교를 믿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를 문전박대하기가 미안하다면 '어디서 나오셨습니까' 정도로 한 번 되물어보면 좋다. 성당이면 ㅇㅇ동 성당에서 왔다고 할 것이고 개신교회면 ㅇㅇ교회에서 나왔다고 꽤 반가운 말투로 대답해 줄 것이다. 그 외에는 사회적 인식이 나빠 구체적으로 대답하려고는 잘 안하기 때문에 구분짓기가 어렵다. 길거리에 가판대를 놓고 홍보하는 여증의 경우 지나가는 사람을 붙드는 경우는 아주 드물며, 대개는 멀끔하게 차려입고 밝게 웃고 있다가 좀 따분하면 자기들끼리 농담을 하든지 하며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그 앞을 지나가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고정 홍보지점이 버스정류장이라든지 기타 좀 특이한 경우에는 서있는 사람들에게 유인물을 건네거나 말을 붙이기도 한다. '됐습니다'라고 하면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똑같이 밝게 웃으며 제 자리로 돌아가든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든 알아서 물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